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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때 내자식7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191회       작성일 : 2021-03-30 06:33  

한참 재롱를 피우고 늘 주변에 관심을 보이며 자라는 모습이 마냥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 보며 하루가 짭게만 느꼈다. 맞벌이에 바쁜 하루를 위해 울 아이는 어린이 집에 맡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리듬과 율동, 그리고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며, 동화 이야기와 동네방네 간판글씨를 말하는 것을 보며 기특하게만 느꼈다. 이시기에 울 아이는 피아노와 영어 어학원에 다니며 나날이 성장해 갔다.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마찬가지로 울 아이 교육을 학원에 맡기고 지식에만 관심을 가지고 경쟁심만 갖도록 만든것이 지금은 후회 스럽다. 인성에 대한 가르침이 중요함을 놓치고만 시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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