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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174회       작성일 : 2021-12-30 06:32  

오늘은 어머니 기일 이다. 인간들은 삶을 영위하면서, 고대 부터 자연의 변화무쌍한 초인적인 경이로움에 두려움과 공포감에 자신들이 삶에 안녕를 기원하기 위한 방편으로 의식를 행하면서 토착화 되고, 격식을 갖추고 발전되면서 지역사회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제사문화로 의식화된 것 같다. 요즘은 모든 행사에 앞서 일정한 의식을 갖추고 무탈하기를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 오늘은 어머니 생전에 모습과 마음을 헤아리며 우리 가족들이 무탈한 삶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 나기를 기원할 뿐 이다. 내일이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모자심 또한 나와 우리를 뛰어 넘어 전 인류애로 거듭나길 기원할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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