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 전체가 펜더믹이다. 아이들은 입학과 졸업이 없는 시간 속에 현실 존재가 무의미 해버렸다. 아이들은 요즘 마스크 쓴 반쪽 얼굴 속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는 현실에서 자라나 가치관이 형성되는 인성이 누구를 원망할 수 없는 것이 답인 듯 하다. 반쪽이 가려져 버린 얼굴이 우리들은 어디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지, 마스크에 의미를 부여해 본다. 마스크 속에 가려진 이웃간 불신이 서로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어느 때가 되면, 상큼한 자연의 내음과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 쉬며, 서로간 웃는 모습의 얼굴이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