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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115회       작성일 : 2022-07-07 06:53  
우리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경각을 다투는 일들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들을 경험한 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내 또한 어제는 그런 처지에 있었다. 일각을 다투는 물질 피해와 생사의 기로에 서있었다. 요즘 모자심 하나의 축인 요식업 만들기에 정성을 다해 육수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정을 넘어 고은뼈의 고기를 발라내고 찬물에 뼈를 씻고 물을 보충해 쎈불에서 다시 고우기 하다 깜박 졸음으로 빠져들고 육수물이 졸아들어 뼈까지 태우며 연기로 홀과 방 전체를 가득체워 내 또한 연기에 질식되어 의식이 희미해져 갔다. 새벽 가게 앞을 지나가던 동창 아내가 발견하여 119와 친구를 불러 환기를 시키며 나를 흔들어 깨웠다. 소방대원과 친구아내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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