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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3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93회       작성일 : 2022-07-25 21:32  
요즘 또 다시 마스크를 강요하고 있다. 나는 페기능이 약해 어릴때 부터 천식으로 봄철이 되면 꽃가루로 인해 자주 기침를 한다. 숨쉬기 조차 힘든 세상에 마스크는 살아 있는 나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어디서 우리들은 자잘못을 가리러 할까, 자라나는 아이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런지 버스 한 칸에 앉아 홀로 흐느껴 본다. 온 세상 아이들은 마스크를 보면 의심과 거부감에 대한 학습으로 이어져 두려움이라는 트라우마가 만들어지고 있다. 마스크를 저 멀리 사라지게 하여 자라나는 아이들 정신이 건강하기 바랄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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