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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88회       작성일 : 2023-01-09 06:07  

어제는 아들과 함께 모자심에서 손님을 접객하고 오후 3시경 성산 오르다 카페에서 차 한잔하면서 지나온 날들 속에 함께 하지못한 미안함을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제 간호학과 2년 되어가는 아들에게서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집에 일찍 귀가해야 한다고 하기에 바닷가 근처는 괜찮다고 그러면서 미세먼지가 두려운가 반문했다. 요즘 미세먼지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폐에 박히면 배출이 잘 안된다고 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자연을 파괴하고 문명발전에 기여한 산업화는 지구를 병들게 하여 인류가 무너져 가고 있는 모습을 아들이 한마듸에 내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었다. 자연의 소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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