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로 집 아이콘
 
오일장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352회       작성일 : 2018-10-19 18:57  

타운에서 7분 거리에 표선 오일장(매달 2,7일자 들어간 날)과 14분 거리에 성산 오일장(매달 4,9일자 들어간 날)이 선다. 옛 날 우리 조상님들은 물물교환이 수단으로 장이 섰지만, 요즘은 돈 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 곳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아 한 지역이 잔치처럼 시끌벅적 하다. 지인들간 안부와 정보를 알 수 있는 장터 국밥집은 그야말로 사람 사는 온 정을 느낄 수 있다. 왜 5일에 한번 열리는 것 일까!  예로 부터 우리네 조상님들은 우주의 근본을 삼신 오제 사상에서 찾으려고 했으며 여기서 오제란 동 서 남 북 그리고 중앙을 의미 한다. 쉽게 풀면 오행으로 설명 할 수 있다. 목, 금, 화, 수, 그리고 중앙은 토기운으로 생수 5를 뜻 하고 사방을 종합 한다는 의미로 기운이 모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편한 5일이 아닌가 그래서 오일장인가 보다.(전경은 포토갤러리에)



이전 글 나눔!
다음 글 행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