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에서 약10분 거리에 남원 방향 표선면 알토산 일주도로변에 접하여 쉽게 오를 수 있기에 아침 일찍 산책 삼아 오르는 사람도 많고 정상까지 오르는 산책로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나무 터널 사이로 비추어 들어오는 햇살과 새소리는 내 심신에 감성을 자극하여 기분이 상승한다. 오르는 도중에 운동기구도 다양하게 설치 되어 있고 잠시 머물러 기구를 이용하여 트레칭 할 수 있어 좋은 장소이다. 정상 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 되지만 오르다 보면 보리수열매, 맹기열매, 초가집 이는 새의 삥이, 어릴적 장난감 삼아 놀던 송학 열매등 다양한 식물들을 접 할 수 있다. 정상에 이르면 한라산과 표선해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며 타운으로 돌아오다 표선 해비치에서 차한잔 할 수 있는 일탈이 어디 있을까. (전경은 포토갤러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