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봉사라는 명분으로 180명분에 전복죽과 어른신들을 보면서 내 또한 삶이 반복이라 생각이들고, 몇년 동안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노병사에 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오늘 타운 울타리 주변에 유체파종과 손님을 위해 감국차를 몸소 만들어본다. 해풍에 자란 들국화는 넘 향과 색깔이 좋아 보인다. 향끗한 맛의 차를 만들면서 일탈체험을 만끽해 보자 (전경은포토갤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