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이 서막을 알리는 해맞이 축제가 전국 해돋이 장소에서 지평선 넘어로 솟아 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 하며 마음 가득 의지를 다져 본다. 타운 아래 바닷가 신풍 목장이 넓은 잔듸 광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는 먼 거리에서도 아름답다. 비록 구름으로 가득하여 바다 위로 솟아 오르는 해는 구름 너머 숨어 있어지만 구름 틈새로 자신이 존재감을 비추는 모습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