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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심의 여정
글쓴이 : 코지타운하우스
      조회 : 217회       작성일 : 2021-01-12 03:48  

삼일간 바람 없이 살포시 내린 함박눈은 온 마을을 하얗게 물들이고, 타운을 한적하게 만든다. 춥고 한적 하지만 새 생명은 태어나고, 지혜 강아지가 어미가 되어 새끼를 돌보 듯,  일년 전에 타운에 온 강아지 나그네는 할머니 어미가 되듯이, 어머님 기일도 여러해 지나는 구나, 어제 부터 환갑을 지난 내 삶의 여정를 새롭게 하기 위해 요리를 배우기 시작 하였다. 하루 3시간씩 37일간 배우고 익혀 세상를 이롭게 밝히려는 마음으로 울려 펴지도록 내 자신과 약속해 본다. 모자의 한획 한획이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세점 새싹이 마음 되어 인류애를 향한 봉사의 공동체가 온누리로 펼쳐져 가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살아 있어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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